'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49년만에 대구 분리"

배민욱 기자 2023. 7.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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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일 오전 경북 예천군 경북지역본부에서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식'을 열었다.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1974년에 중기중앙회 최초의 지역조직인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설치한 이후 49년만에 대구와 경북을 분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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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업무지원·조직체계 강화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일 오전 경북 예천군 경북지역본부에서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식'을 열었다.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1974년에 중기중앙회 최초의 지역조직인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설치한 이후 49년만에 대구와 경북을 분리한 것이다. 지역별 업무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중심 조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중기중앙회는 현재 서울, 부산·울산, 대구,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경기북부, 제주 등 14개 지역본부를 향후 모든 광역지자체로 확대해 2026년까지 18개 지역본부 체제로 개편할 방침이다.

경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와 지원사업 확대 ▲중소기업 정책개발과 사업환경 개선 ▲중소기업 금융지원(노란우산·공제사업기금 등) ▲중소기업 판로개척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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