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지역별 업무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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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경북 예천군 경북지역본부에서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장 및 협동조합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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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심 조직체계 마련 목적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경북 예천군 경북지역본부에서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기중앙회는 현재 14개 지역본부를 향후 모든 광역지자체로 확대해 2026년까지 18개 지역본부 체제로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경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및 지원사업 확대 △중소기업 정책개발 및 사업환경 개선 △중소기업 금융지원(노란우산·공제사업기금 등)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장 및 협동조합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정 상근부회장은 “경북지역본부는 이곳 예천을 기점으로 경상북도의 36만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육성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기업현장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법, 제도 개선을 위해 협업과 협력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지역본부가 중심이 돼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지방정부와 긴밀한 네트워킹으로 중소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꾀해야 한다”며 “지역본부가 자리잡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국회, 중소기업지원기관 등의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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