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협력·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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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달 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통협력포럼을 연다.
이성훈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11월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에서 아세안 각 국가별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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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달 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통협력포럼을 연다.
포럼은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조치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세안 회원국은 태국, 인니, 라오스, 말련, 싱가폴, 베트남, 브루, 캄보, 미얀마, 필리핀 등이다.
올해 포럼은 '미래교통과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국 측에서는 도로, 철도, 항공, 대중교통 등 교통 전(全)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을 소개한다. 아세안 측에서는 국가별 교통현황을 설명하고,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아세안 각국 대표단과 우리 기업 간의 분야별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해 민관 파트너십을 지원한다. 또 각국 대표단은 '2030 세계 박람회' 유치를 추진 중인 부산을 방문헤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성훈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11월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에서 아세안 각 국가별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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