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9월 日 싱글 발매…"하반기, 열도 접수 예고"

[Dispatch=김다은기자] 엔하이픈이 올 하반기 일본에서 인기 열풍을 잇는다.

엔하이픈은 오는 9월 5일 세 번째 일본 싱글 '유우'(結 -YOU-)를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일본 정규 1집 '사다메'(定め)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유우'에는 총 3곡을 담았다. 오리지널 신곡, 미니 4집 '다크 블러드' 타이틀곡 '바이트 미', 수록곡 '빌즈'의 일본어 버전 등을 수록했다.

엔하이픈은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사다메'와 미니 2집 '보더'로 오리콘 차트 2주 연속 주간 합산 앨범 1위를 차지했다. 

'사다메'는 지난해 10월 일본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누적 출하량은 25만 장 이상이다. 빌보드 재팬 '핫 앨범즈'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다음 달 19~20일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서머 소닉 2023'에 출연한다. 오는 9월 2~3일과 13~14일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와 도쿄 돔에서 월드투어를 연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