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괴담 마약' 중독...오염수 빌미로 尹 퇴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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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투쟁을 진행 중인 민주당을 겨냥해, 광우병과 천안함, 사드와 같은 괴담 마약에 중독돼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꾀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자극적으로 선동적인 언어로 먹거리 공포의 주술을 외우며 국민 불안과 사회 갈등을 키우고 반일 감정을 부추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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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투쟁을 진행 중인 민주당을 겨냥해, 광우병과 천안함, 사드와 같은 괴담 마약에 중독돼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꾀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자극적으로 선동적인 언어로 먹거리 공포의 주술을 외우며 국민 불안과 사회 갈등을 키우고 반일 감정을 부추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토요일 민주당 장외집회 모습은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마시겠다던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들의 모습 그대로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역시 장외집회에서 정권 퇴진이 거론된 점을 지적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고, 오염수를 구실로 정권 퇴진 투쟁과 대선 불복에 나서겠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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