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 선보여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제조, 건설, 발전소 등 130여개의 현장에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고, 다른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그룹사 현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녹십자EM 건설 현장 등으로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DX는 7월 3~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포스코의 스마트 안전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 활동을 소개하고, 현장의 위험상황을 감시하는 ‘스마트 안전관제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3D 안전시스템, 불안정 상황과 이상징후를 자동 감지하는 ‘스마트 CCTV’, 세이프티볼(Safety Ball), 컬버트 화재감지, 붕괴 및 기울기 감지 등 현장 IoT 센서/기기, 수작업이 많은 안전보건업무를 자동화하는 자사의 RPA 솔루션인 ‘A.WORKS(RPA)’를 소개한다.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은 각종 센서를 통해 현장 곳곳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근무자에게 그 결과를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 영상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CCTV는 현장의 위험 작업, 위험지역 및 설비의 이상 상황을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 등을 자동 감지하여 사전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람의 눈으로 관찰하던 관제센터 업무를 자동화하는 지능형 안전관제센터로 전환을 지원한다.
허진 포스코DX 현장안전사업추진반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솔루션을 적용해 온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사별 위험 특성을 진단해 재해예방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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