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2...ing’ 1년 만에 돌아온 시어머니 문희경의 생신을 맞은 박하선·권율…과연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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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2...ing’가 오늘(3일) 밤 10시 3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는 K-시월드 격공일기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며느라기'의 두번째 시즌으로,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특유의 현실감 있는 스토리와 과장되지 않고 담백한 연출이 더해져 남녀노소에 울림을 전했던 '며느라기'에 이어 '며느라기2...ing'를 통해 더 깊어진 이야기로 묵직한 공감을 더할 예정. 또한 며느리 민사린과 그의 남편 무구영(권율 분), 그리고 시어머니 박기동(문희경 분)과 시아버지 무남천(김종구 분), 무구영의 형인 무구일(조완기 분), 손윗동서 정혜린(백은혜 분), 그리고 시누이 무미영(최윤라 분)까지 시즌1에 이어 다시 뭉친 배우들은 더 진해진 케미로 ‘찐’ 가족 케미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흔한 가족 이야기를 리얼하고 담담하게 그려내 확장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방송되는 1화에서는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시어머니 박기동의 생신을 맞은 민사린과 무구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결혼 한달 차 새내기 며느리로 시월드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했던 1년 전과 사뭇 다르게, 이제 결혼 2년 차가 되어 한결 편안하게 시어머니의 두 번째 생신을 맞게 된 민사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더욱 흥미를 배가 시킬 예정. 시어머니 생신 전날 시누이 무미영의 문자를 받은 민사린은 이미 장을 봐뒀다고 대답하며 한층 여유로워진 며느리 포스를 뿜어내고, 회사일 때문에 시댁에 가지 못하는 민사린을 위해 남편 무구영은 홀로 본가에 방문해 어머니의 생신상을 준비한다는데. 며느라기 극복을 시도하는 부부의 이야기가 시작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한편, '며느라기2...ing'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해 선보인 미드폼 드라마로, 채널A는 기존 12부작(매회 20분 안팎)이었던 ‘며느라기2...ing’를 2화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특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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