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남성들에 ‘바비’ 강추‥핑크로 집도 꾸며보길”

배효주 2023. 7. 3.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고 로비가 남성 관객들에 '바비' 관람을 강력 추천했다.

마고 로비는 7월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찍으며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마고 로비는 "굉장히 많은 배우들과 웃으면서 작업했다"며 "특히 수요일마다 모두 핑크 옷을 입고 오도록 했다. 장비를 다루시는 분들 중 남성이 많은데, 그 분들의 트럭을 핑크색으로 모두 바꿔버렸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마고 로비가 남성 관객들에 '바비' 관람을 강력 추천했다.

마고 로비는 7월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찍으며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마고 로비는 "굉장히 많은 배우들과 웃으면서 작업했다"며 "특히 수요일마다 모두 핑크 옷을 입고 오도록 했다. 장비를 다루시는 분들 중 남성이 많은데, 그 분들의 트럭을 핑크색으로 모두 바꿔버렸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성분들도 '바비'를 보시면 재밌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핑크색으로 집을 한 번 꾸며보시길 바란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7월 개봉하는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