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클럽랭킹 53위, 한국인 추가 영입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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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 챔피언 셀틱이 한국 선수를 또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완 로스머리(영국)는 7월1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은 여름 이적시장 전력 보강을 선수 한둘로 끝낼 생각이 없다. ▲양현준(21·강원FC) ▲엄지성(21) ▲정호연(22·이상 광주FC)은 여전히 레이더망에 있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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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 챔피언 셀틱이 한국 선수를 또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완 로스머리(영국)는 7월1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은 여름 이적시장 전력 보강을 선수 한둘로 끝낼 생각이 없다. ▲양현준(21·강원FC) ▲엄지성(21) ▲정호연(22·이상 광주FC)은 여전히 레이더망에 있다”며 밝혔다.
스코틀랜드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9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로스머리는 축구매체 90min 영국 에디션 및 스포츠매체 ‘스낵 미디어’ 등 현지 언론에서 활동 중이다.
스코틀랜드 이적시장은 8월4일 닫힌다. 양현준은 7월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3 K리그1 20라운드 원정경기(0-1패) 후 유럽진출 의지 및 셀틱 입단 희망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양현준은 2022 K리그1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을 받았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슈팅 지향 라이트윙’ TOP10에는 4번째로 포함됐다.
2022년 7월 토트넘을 상대한 ‘팀 K리그’ 소속으로 30분 동안 맹활약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당시 토트넘은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직전 시즌 4위 팀이었다.
양현준은 지난해 10월 튀르키예 전국 방송 ‘카날 예디’ 등 현지 언론이 앞다퉈 보도한 페네르바체 이적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튀르키예는 유럽리그랭킹 13위, 페네르바체는 유럽클럽랭킹 64위다.
네덜란드는 유럽리그랭킹 5위, PSV는 유럽클럽랭킹 41위다. 국가대표로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득점 1도움으로 한국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22년 1월 아이슬란드와 중립지역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 5-1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정호연은 2023 K리그1 프리킥 획득 2위 및 도움 9위에 올라 있다. 반칙이 아니면 막기 힘든 개인 능력에 창조성까지 겸비했다는 얘기다.
90분당 1.07골을 넣은 오현규는 셀틱의 슈퍼서브로 급부상했다. 한국 시절 득점 관여 빈도 0.66보다 약 1.61배 상승한 공격력을 스코틀랜드 진출 반년 만에 보여줬다.
오현규는 K리그에서도 유럽 TOP10 리그 즉시 전력감을 찾을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 셀틱이 구단 차원에서 한국 선수들을 주목하는 이유일 것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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