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1위' 한지은-'돌풍 루키' 장가연, 나란히 2차투어 PPQ 통과!

권수연 기자 2023. 7. 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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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랭킹 1위 한지은(에스와이)이 데뷔전 첫 판 탈락을 극복하고 PQ로 올라섰다.

지난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에서 한지은이 송민지를 24-18(27이닝)로 돌려세우며 PQ에 진출했다.

한지은은 앞서 6월에 열린 개막전이자 데뷔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PPQ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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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그룹 한지은(좌)-휴온스 장가연, PBA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아마추어 랭킹 1위 한지은(에스와이)이 데뷔전 첫 판 탈락을 극복하고 PQ로 올라섰다. 

지난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에서 한지은이 송민지를 24-18(27이닝)로 돌려세우며 PQ에 진출했다. 

한지은은 앞서 6월에 열린 개막전이자 데뷔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PPQ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지은은 송민지와의 경기에서 10-11 팽팽하던 16이닝에 하이런 5점을 앞세워 15-12로 역전세를 잡았다.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50분간 24점을 획득, 24-18로 마침내 첫 승리를 손에 넣었다.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한지은은 3일 오전 11시 2차예선(PQ)서 허지연을 상대로 64강 티켓에 도전장을 던진다.

또한 지난 대회 데뷔전에서 8강까지 올라오며 돌풍을 일으킨 루키 장가연(휴온스) 역시 박초원을 20-15로 돌려세우며 무난히 PQ에 올라섰다. 하이런 4점에 애버리지는 0.769를 기록했다. 

'당구천재' 고(故) 이상천의 딸 올리비아 리(미국)도 양승미를 35이닝만에 20-9로 잡으며 PQ에 발을 디뎠다. 

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PQ 경기에서는 한지은-허지연(오전 11시), 박지원-손수민, 고바야시 료코(일본)-전지연 등의 대결로 시작해 오후 12시 10분 서한솔(블루원리조트)-전지우, 황민지-권발해 등의 대결로 이어진다. 장가연은 오후 2시 30분, 류세정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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