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핑크' 마고 로비의 최애 컬러는..."분홍색 아닌 노란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바비'의 세 주역이 자신이 가장 애정하는 색깔과 그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은 "바비를 대표하는 컬러는 핑크색인데 각자 가장 좋아하는 색상이나 자신을 대표하는 컬러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각자의 취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바비'의 세 주역이 자신이 가장 애정하는 색깔과 그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은 "바비를 대표하는 컬러는 핑크색인데 각자 가장 좋아하는 색상이나 자신을 대표하는 컬러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각자의 취향을 밝혔다.
마고 로비는 "올 여름엔 단연 핑크지만 저는 옐로우 컬러를 가장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마고 로비는 바비의 시그니처 컬러라 할 수 있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영화 내내 연기를 펼쳐 '인간 핑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내한 행사와 기자회견에도 모두 핑크색 컬러의 의상을 입고 나타나 영화 속에서 바비가 걸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아메리카 페레라는 "저는 레드다. 제가 아일랜드인인데다 불과 관련이 있는 민족이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레타 거윅은 "보라색을 가장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또 제가 인디고(indigo: 남색·로열 블루)컬러를 좋아하는데 완벽한 푸른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보라색이 인디고에 가장 비슷한 것 같다. 마법의 색상이랄까. 매력적인 색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우새' 딸 바보 장동민, "최근 둘째 가졌다"…깜짝 발표
- '네 아들 엄마' 정주리 벽간소음 논란 재차 사과 "앞집과 소통 오해 있었다"
- '나는 솔로' 9기 영숙X광수, 결혼한다…"웨딩홀 예약"
- 화사 측, 12세 연상 열애설에 사흘만에 입장 "아티스트의 사생활"
- 뉴진스, 팬미팅서 신곡 'ETA' 최초 공개...중독성 있는 비트 '히트' 예감
- 홍석천, 퀴어축제에 밝힌 단상 "구시대적 공포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 [펀펀한 현장] 톰 크루즈, ''톰 아저씨의 11번째 방한'
- "젊은 친구 살아나야"…박명수, '오겜2'로 복귀하는 탑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