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가 재해석한 '꽃피는 봄이오면' 오늘 발매…깊은 감성

안태현 기자 2023. 7. 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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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BMK의 명곡을 재해석한 음원을 선보인다.

'꽃피는 봄이오면'은 김범수의 단독 음악 브랜드이자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의 열한 번째 음원이다.

김범수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스타일을 가미해 새롭게 재탄생된 '꽃피는 봄이오면'은 추억 속의 풋풋했던 사랑을 회상하고, 찬란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아픔을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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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범수가 BMK의 명곡을 재해석한 음원을 선보인다.

3일 오후 6시 김범수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리.메이크20(re.MAKE20) '꽃피는 봄이오면'을 발매한다.

'꽃피는 봄이오면'은 김범수의 단독 음악 브랜드이자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의 열한 번째 음원이다.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은 지난 2005년 발매 이후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인생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범수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스타일을 가미해 새롭게 재탄생된 '꽃피는 봄이오면'은 추억 속의 풋풋했던 사랑을 회상하고, 찬란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아픔을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범수는 깊은 감성으로 원곡의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혀 이별 후 쓰라린 감정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범수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데뷔 25주년 기념 정규 9집 발매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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