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산자부 지역에너지 계획·센터 시범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2023년도 지자체 지역에너지 계획 및 에너지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2억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전국 확산, 지자체의 에너지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과 에너지센터 설립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4년까지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비 2천500만 원과 에너지센터 설립 예산 2억 원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2023년도 지자체 지역에너지 계획 및 에너지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2억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전국 확산, 지자체의 에너지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과 에너지센터 설립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4년까지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비 2천500만 원과 에너지센터 설립 예산 2억 원을 받는다.
민선 8기 혁신 시책으로 탄소중립 실천, '영암에너지센터' 설치 등을 발표했고 지난해 12월 이를 뒷받침할 '영암 에너지 기본 조례'도 제정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영암군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이달에 발주한다.
연말 확정될 기본계획에는 에너지 종합 조사 및 현황 분석, 에너지 소비량 산정·장래 소비량 추정, 부문별 에너지 절감 방안 마련 등이 담긴다.
이를 근거로 군은 앞으로 5년 동안 지역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내년 5월 영암종합운동장 3층에 영암에너지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에너지센터는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입각한 에너지 기본계획으로 영암군을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