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격화' 프랑스서 中관광객 태운 버스 공격 받아…中 공식 항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에서 10대 소년이 경찰의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시위로 중국인 관광객이 공격을 받았다.
이에 중국 정부는 프랑스에 공식 항의하고 안전 보장을 요구했다.
프랑스 마르세유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시위대 공격을 받아 창문이 깨지고 일부가 부상한 데 대해 공식 항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41명을 태운 버스는 지난달 30일 폭력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프랑스에서 10대 소년이 경찰의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시위로 중국인 관광객이 공격을 받았다. 이에 중국 정부는 프랑스에 공식 항의하고 안전 보장을 요구했다.
프랑스 마르세유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시위대 공격을 받아 창문이 깨지고 일부가 부상한 데 대해 공식 항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총영사관은 중국인과 이들의 재산에 대한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41명을 태운 버스는 지난달 30일 폭력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다. 일부 관광객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해당 사건 이후 프랑스를 떠났다.
총영사관은 "프랑스에 거주하거나 프랑스 방문 예정인 중국인들은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