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트레저, 美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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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레코드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음반 레이블로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의 음반 유통을 맡아왔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등의 미국 유통 및 프로모션도 맡은 바 있다.
약 100만 리터의 물을 활용한 화려한 특수 효과와 함께 DJ 리햅, 베이스잭커스, 세이마이네임&니티 등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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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꽃피는 봄이오면' 리메이크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트레저, 북미 진출 신호탄 = 그룹 트레저가 미국의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음반 레이블로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의 음반 유통을 맡아왔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등의 미국 유통 및 프로모션도 맡은 바 있다.
트레저는 8월 정규 2집 '리부트'(REBOOT)를 발매하고 국내 및 북미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선다.
▲ EDM과 시원한 물줄기의 만남 =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시원한 물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8∼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태국의 대표적인 물 축제인 송크란을 모티브로 한 EDM 축제다.
약 100만 리터의 물을 활용한 화려한 특수 효과와 함께 DJ 리햅, 베이스잭커스, 세이마이네임&니티 등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 강다니엘, 세계 20여개 도시 월드투어 성황 =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 1∼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 이어진 월드투어 '퍼스트 퍼레이드'(First Parade)의 막을 내렸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마닐라, 방콕, 홍콩, 런던, 파리, 베를린, 뉴욕, 보스턴, 토론토 등 세계 20여개 도시에서 관객과 만났다.
▲ 김범수가 부르는 '꽃피는 봄이오면' = 가수 김범수가 BMK의 히트곡 '꽃피는 봄이오면'의 리메이크 음원을 3일 발매한다.
2005년 발매된 '꽃피는 봄이오면'은 애절한 노랫말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김범수의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의 열한 번째 음원이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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