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ML 데뷔 후 첫 부상자 명단行…전반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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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은 3일(한국시각) "배지환이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배지환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피츠버그는 오는 10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배지환은 후반기에나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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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은 3일(한국시각) "배지환이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왼쪽 발목 인대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8회초 땅볼을 때린 뒤 1루로 달리다가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배지환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피츠버그는 오는 10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배지환은 후반기에나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지환은 올 시즌 타율 0.238(214타수 51안타) 2홈런 19타점 37득점 20도루 OPS 0.60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초까지 타율 0.277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6월 중순부터 급격한 침체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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