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대학생 대상 스마트 항만물류 인재 양성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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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항만물류 인재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남대 컴퓨터 실습실에서 빅데이터 처리·분석 및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내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주 3회씩 총 48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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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항만물류 인재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남대 컴퓨터 실습실에서 빅데이터 처리·분석 및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내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주 3회씩 총 48시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시행하는 '2023년 스마트 항만물류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부산항신항과 진해신항의 스마트 항만 개발에 따른 항만물류 고용시장 변화와 지역인재 취업난 해소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항만 운영 및 유지 관리에 필수적인 정보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빅데이터 처리 분석을 주로 활용하는 스마트 물류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인공지능, 정보통신(ICT), 웹 개발 등에도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하반기에 기존 또는 신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심화 교육 및 맞춤형 취업 멘토링, 스마트 물류 취업전략, 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 특강을 개설해 프로그래밍 교육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경남도, 가입 진입장벽 낮춘 우수 어촌계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어촌계를 더 젊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로 조성하기 위해 '우수 어촌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공모하는 이 사업에서 경남도는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해 신규 계원을 유치한 실적을 평가해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어촌공동체 유지와 어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어촌계 운영에 필요한 어장관리선, 어촌계 체험장비 등 시설 장비 구입에 연간 1억원을 지원한다.
2020년 1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정관 개정 등을 통해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해 신규 계원을 다수 유치한 실적이 있고, 새 계원의 어촌사회 기여도 등 귀어인에게 문턱을 낮춘 어촌계가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경남도는 신청 어촌계의 실적을 자체 평가해 최대 5개 이내의 우수 어촌계를 선정해 해양수산부에 신청하면, 8월께 해양수산부가 지원대상 어촌계를 확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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