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사이먼 페그, BTS 진에 러브콜
방탄소년단(BTS) 진을 향해 배우 사이먼 페그(Simon Pegg)가 러브콜을 보냈다.
북미 연예 매체 올케이팝은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리코닝’ 서울 시사회에서 방탄소년단 진 언급”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식을 전했다.
최근 사이먼 페그는 벤지 던 역으로 출연한 ‘미션 임파서블7’(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Part One) 개봉을 앞두고 서울에서 시사회 등 행사를 진행했다.
사이먼 페그는 방탄소년단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자 “진을 항상 좋아했어요. 멋있고 재밌다고 생각해요”라고 대답했다. 사이먼 페그는 1년 전 진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10대인 자신의 딸 또한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했다. 또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과 함께 사진 찍었던 만남을 기억하며 뒷줄에서 발뒤꿈치를 들고 서 있던 진의 유쾌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프로듀서 세 가지 맛의 코르네토 영화 3부작(‘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지구가 끝장나는 날’)에 공동 각본과 주연을 맡은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스타워즈’ 등의 대작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했다.
사이먼 페그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굿즈를 인증하며 진의 실물 크기 패널 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소개된 후부터 진에게 애정을 드러낸 유명인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9월, 페그는 진의 열렬한 팬인 딸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의 첫 OST인 ‘Yours’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 사이먼 페그는 진이 연기를 전공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연기 또한 잘할 것 같다고 말한 후, 기회가 된다면 진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진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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