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작년 사회적 가치 1434억원 창출…영업이익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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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작년 영업이익의 1.5배에 달하는 140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회사는 작년 경제 간접 기여, 환경·사회 성과 등을 화폐로 환산하면 총 143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SK렌터카는 작년 탄만큼 요금 내는 '타고페이', 중고차를 타보고 인수를 결정하는 '타고바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 홈정비 서비스' 등을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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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작년 영업이익의 1.5배에 달하는 140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SK렌터카는 지난달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스페셜 파트 '베터'(Better)를 신설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SK의 경영원칙 'DBL'에 따른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와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회사는 작년 경제 간접 기여, 환경·사회 성과 등을 화폐로 환산하면 총 143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951억원)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외에 회사가 작년 추진한 비즈니스 전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았다. 디지털 전환·서비스 플랫폼화, 인권경영 추진, 이해관계자 만족 향상, 기후변화 대응,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5대 전략 방향 'A+MAZE'를 중심으로 각 파트별 성과를 소개했다.
SK렌터카는 작년 탄만큼 요금 내는 '타고페이', 중고차를 타보고 인수를 결정하는 '타고바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 홈정비 서비스' 등을 새로 선보였다. 또 인권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인권경영선언'을 제정하고 세부 운영 지침을 마련했으며,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0년 업계 최초로 획득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P)'의 인증 범위를 지난해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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