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ESG 로드맵 담은 '2022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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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005300)음료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보고서를 통해 탄소중립 로드맵, 플라스틱 사용 감축 로드맵, 인권경영 체계 구축, 사회공헌 가치체계 구축 등 환경·사회 분야의 4개 핵심 이슈에 대한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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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원료 사용 제품 확대 등
롯데칠성(005300)음료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보고서를 통해 탄소중립 로드맵, 플라스틱 사용 감축 로드맵, 인권경영 체계 구축, 사회공헌 가치체계 구축 등 환경·사회 분야의 4개 핵심 이슈에 대한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밝혔다.
이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 ‘탄소 순 배출량 0(Net Zero)’과 플라스틱 제품 경량화 및 재생원료 사용 제품 확대 등 환경 관련 목표를 제시했다. 또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와 관행 만들기 등 인권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물을 기반으로 한 롯데칠성음료의 선한 영향력 전파 및 환경 보전, 미래 투자 및 임직원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사회공헌 가치체계 구축이라는 사회 관련 목표도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 2020년부터는 해당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당사의 ESG 목표를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당사 주요 사업의 본질인 물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당사의 ESG경영활동과 이를 통한 영향력의 전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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