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마고 로비 "韓팬들 생일 축하 감동, 눈물 날 뻔했다"
조연경 기자 2023. 7. 3. 10:33
마고 로비가 한국에서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바비(그레타 거윅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마고 로비는 2일 핑크카펫에서 팬들의 생일 축하를 받은 데 대해 "눈물 날 뻔 했다"며 또 한 번 감동 받은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마고 로비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고, 이렇게 생일을 기념했던 적이 없었다. 하루 동안 생일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며 "한국 팬 분들은 모두 친절했다. 핑크카펫을 통해 '바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도 알게 됐다. 진심으로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국내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바비(그레타 거윅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마고 로비는 2일 핑크카펫에서 팬들의 생일 축하를 받은 데 대해 "눈물 날 뻔 했다"며 또 한 번 감동 받은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마고 로비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고, 이렇게 생일을 기념했던 적이 없었다. 하루 동안 생일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며 "한국 팬 분들은 모두 친절했다. 핑크카펫을 통해 '바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도 알게 됐다. 진심으로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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