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기부는 쭉∼’ 가수 임영웅, 환아 위해 선행 이어가

김동욱 2023. 7. 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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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의 가왕에 등극하면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를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임영웅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진단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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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의 가왕에 등극하면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를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가수 임영웅.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임영웅의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액이 5826만원으로 늘었다. 그는 지난달 5일 발매한 새 싱글 앨범 '모래 알갱이'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었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도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웅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진단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등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치료비와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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