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3사 합작 브랜드 '아이픽', 범죄도시3 VOD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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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3사는 아이픽 두 번째 작품으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3'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아이픽은 IPTV 3사가 콘텐츠를 공동 수급·투자하기 위해 설립된 합작 브랜드다.
IPTV 관계자는 "아이픽과 국내 제작․배급사 간 지속적인 협업 모델 강화를 통해 콘텐츠 홀드백 구조를 재정립하여 한국 영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IPTV 시청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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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LG유플러스 등 인선 문제로 외계인+ 이후 차기작 수급을 진행하지 못했던 IPTV 3사(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합작 브랜드 '아이픽(iPICK)이 두 번째 작품을 수급하는 데 성공했다.
IPTV 3사는 아이픽 두 번째 작품으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3'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하고 야구 홈구장 마케팅과 시청 인증 등 이벤트를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이픽은 IPTV 3사가 콘텐츠를 공동 수급·투자하기 위해 설립된 합작 브랜드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대응해 IPTV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범죄도시3는 형사 마석도(배우 마동석)의 범죄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약 사건의 배후 주성철(배우 이준혁)과 일본 마약유통 조직의 리키(배우 아오키 무네타카) 등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빌런이 등장한다. 지난 주말 기준 1천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IPTV 관계자는 "아이픽과 국내 제작․배급사 간 지속적인 협업 모델 강화를 통해 콘텐츠 홀드백 구조를 재정립하여 한국 영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IPTV 시청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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