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마고 로비 "한국 팬들의 깜짝 생일 축하에 눈물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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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스 스타 마고 로비가 한국 팬들의 축하속에 생일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고 로비는 "한국 팬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광적으로 환대를 해주셨다"면서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 팬들이 생일을 맞은 마고 로비에게 생일 축하송을 단체로 불러 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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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스 스타 마고 로비가 한국 팬들의 축하속에 생일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고 로비는 "한국 팬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광적으로 환대를 해주셨다"면서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하루 전날 열린 핑크카펫 행사에서는 특별한 순간도 있었다. 한국 팬들이 생일을 맞은 마고 로비에게 생일 축하송을 단체로 불러 준 것. 이에 대해 로비는 "눈물이 날 뻔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을 기념했던 적은 없던 것 같다. 한국 팬들은 정말 친절했다. 매우 감동했다"고 말했다.
마고 로비는 1990년 7월 2일 생으로 33번째 생일을 한국에서의 내한 행사, 팬들과의 만남으로 특별하게 보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로비는 타이틀롤 바비 역을 맡아 놀라운 외모 싱크로율과 실감나는 실사 연기를 기대케 한다.
영화는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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