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MZ세대용 청년소장펀드 라인업 추가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3. 7.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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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MZ픽 한국&K리츠 등
연 최대 240만원 공제 혜택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MZ세대용 청년소장펀드 라인업을 추가했다.

3일 한화자산운용은 자사 펀드 직판 애플리케이션 ‘파인(PINE)’에 청년소장펀드 2종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한화 MZ픽 한국&K리츠’ 및 ‘한화 MZ픽 그린테크’ 2종이다.

파인은 한화자산운용의 펀드 전문가가 선택한 꼭 투자해야 하는 펀드만 소개한 알짜 플랫폼이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한화 MZ픽 시리즈는 2030 트렌드 및 관심사에 부합하는 상품이란 평가다.

한화 MZ픽 한국&K리츠는 한국 우량주 및 리츠주에 투자한다. 주식 투자로 인한 초과 수익과 함께 리츠 보유로 인한 배당 수익까지 거머쥘 수 있다.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국내 주요 혁신 기업 및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산업에 투자한다. 배당률이 높고 저평가된 가치주를 기반으로 전기차, 2차전지(배터리) 등 기후위기 관련 고성장 섹터 종목도 포함한다.

파인의 판매보수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청년소장펀드는 납입금액 연 600만원 한도 내 40%(연 최대 240만원)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지선 디지털마케팅팀장은 “파인을 활용하면 쉽고 편하게 청년소장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채널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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