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7월 ‘여름 프로모션’…차종별 최대 691만원 지원
한국지엠 쉐보레가 7월 여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691만원에 달하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시원한 여름,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 기간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한다. 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볼트 EUV 구매 고객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0%)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생산 월별로 최대 150만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0%)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원을 지원하며(중복 지원 불가),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쉐보레는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30%)을 제공한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할 시 취등록세의 50%를 회사가 담당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쉐보레는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에 따른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종별 혜택을 지원한다. 타호 구매 고객은 137만원, 트래버스 고객은 트림별 최대 90만원, 이쿼녹스 고객은 트림별 최대 5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7년 이상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 타호, 콜로라도, 이쿼녹스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서영득 한국지엠 전무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의 제품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무이자 할부 등 이달에 특화된 혜택들이 준비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트래버스, 볼트 EUV, 콜로라도, 타호, 트레일블레이저 등 휴가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인 제품 구매를 통해 이번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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