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그룹 "용병 모집 1달 중단...거점 벨라루스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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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한 달간 용병 모집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바그너 그룹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바그너그룹 지역 모집센터의 업무를 한 달간 일시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반란을 접은 이후 바그너그룹 용병들에게 비어있는 군 기지에 머물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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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한 달간 용병 모집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바그너 그룹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바그너그룹 지역 모집센터의 업무를 한 달간 일시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당분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벨라루스로 거점을 옮기기로 했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반란을 접은 이후 바그너그룹 용병들에게 비어있는 군 기지에 머물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 민간 위성업체가 촬영한 사진에는 바그너 용병들의 새 거처로 추정되는 벨라루스 소도시의 빈 군사기지에 약 300개의 텐트가 설치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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