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위, 벨기에·스위스로도 번져...유럽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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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며칠째 이어지는 대규모 시위가 프랑스계가 많이 사는 유럽 주변국으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프랑스어권 도시인 스위스 로잔의 도심에서는 현지시각 1일 밤 약 100명 규모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돌이나 화염병을 던지며 맞섰습니다.
로잔 시의회 안보 담당 시의원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이 시위라기보다는 폭동에 가까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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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며칠째 이어지는 대규모 시위가 프랑스계가 많이 사는 유럽 주변국으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프랑스어권 도시인 스위스 로잔의 도심에서는 현지시각 1일 밤 약 100명 규모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돌이나 화염병을 던지며 맞섰습니다.
로잔 시의회 안보 담당 시의원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이 시위라기보다는 폭동에 가까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프랑스어 사용자가 많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도 폭력 시위가 벌어져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1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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