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 별세…향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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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이 투병 끝에 2일 별세했다.

윤우영 이사장은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 후 극단 청맥을 창단해 연출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작으로는 '신의 아그네스', '조선제왕신위', '코펜하겐', '해저2만리', '칼맨' 등이 있다.

그는 2018년부터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협회의 사단법인화 및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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