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안성일 바이아웃 추진 폭로..."멤버 강탈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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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 계약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가 담당 프로듀서의 독단적인 바이아웃 추진을 폭로했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를 빼돌리려는 외부세력의 배후를 입증했다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워너뮤직코리아 A 전무가 지난 5월 9일 통화한 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더기버스 안 대표가 소속사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피프티피프티의 바이아웃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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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 계약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가 담당 프로듀서의 독단적인 바이아웃 추진을 폭로했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를 빼돌리려는 외부세력의 배후를 입증했다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워너뮤직코리아 A 전무가 지난 5월 9일 통화한 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대화에는 A 전무가 피프티피프티 데뷔 앨범을 총괄했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에게 200억 원에 피프티피프티 멤버의 IP와 음원 등을 인수하는 이른바 바이아웃을 제안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더기버스 안 대표가 소속사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피프티피프티의 바이아웃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모레(5일) 첫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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