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주, 오염수 구실로 정권 퇴진 운동…광우병 선동 판박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장외 집회를 연 데 대해 "민주당은 오염수를 구실로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 대선 불복에 나서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윤 대표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면서 정권 퇴진을 외치는 저의는 뭔가. "라고 되물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는 것은 모두 핑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장외 집회를 연 데 대해 "민주당은 오염수를 구실로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 대선 불복에 나서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윤 대표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면서 정권 퇴진을 외치는 저의는 뭔가. "라고 되물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는 것은 모두 핑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장외 집회에서 "똥을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수는 없다"고 발언한 건 "귀를 의심케 하는 막말"이라며, "광우병 선동 당시 '미국산 소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는 선동의 판박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여야 간 의사일정 합의가 되지 않은 '오염수 결의안'을 강행 처리한 데 대해서는 "의회 정치를 퇴보시키는 또 하나의 흑역사"라면서 "결의안이 통과되는 과정은 독선, 독단, 독주의 연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난 도연 법사다"…자숙한다더니 '월 25만 원 수업' 모집 중
- 북미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승객 태우고 달리다 '휘청'
- 핫도그·피자 샀더니 5만 원 육박…"워터파크 못 가겠네"
- "이사 가니 1년 뒤 새집까지 찾아와"…해명 들어보니 황당
- '미우새' 딸 바보 장동민, "최근 둘째 가졌다"…깜짝 발표
- 전단지 쓱 보더니 "저 사람인데?"…수배범 잡은 눈썰미
- UFC회장도 나섰다…머스크-저커버그, 진짜 한판 겨루나
- [스브스夜] '미우새' 이상민, "가장 무서운 것은 말일, 트라우마 남았다"…600개월 파티 '성료'
- [단독] 다짜고짜 뺏겨 결제당했다…신종 학폭 잇단 확인
- 술집 주인도, 말린 손님도 살해…범행 전 남성 모습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