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5홈런' 몰아친 김하성, 2년 연속 MLB 두 자릿수 홈런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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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10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빅리그 데뷔 시즌인 지난해 150경기를 뛰며 홈런 11개를 기록한 김하성은 최근 10경기에서 5홈런을 몰아쳐 올해 80경기 만에 10홈런을 채웠다.
한국인 선수가 빅리그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친 건 최희섭, 추신수, 강정호, 최지만에 이어 김하성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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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10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MLB) 데뷔 2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홈런 달성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1홈런)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8로 조금 올라갔다.
이날 김하성의 유일한 안타가 바로 홈런이었다. 김하성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시내티 좌완 앤드루 애벗의 초구 직구를 받아쳤다. 이 타구는 빨랫줄처럼 뻗어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이 됐다. 발사각이 19도에 불과한 라인드라이브 홈런이었다.
빅리그 데뷔 시즌인 지난해 150경기를 뛰며 홈런 11개를 기록한 김하성은 최근 10경기에서 5홈런을 몰아쳐 올해 80경기 만에 10홈런을 채웠다. 한국인 선수가 빅리그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친 건 최희섭, 추신수, 강정호, 최지만에 이어 김하성이 5번째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김하성-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2-2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8회말 신시내티 타일러 스티븐슨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2-4로 다시 끌려갔다. 9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타점 2루타로 3-4까지 따라갔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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