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유학생들, 진안 홍삼축제 홍보대사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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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오는 9월 열리는 진안 홍삼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조화림 전북대 국제협력처장은 "진안 홍삼축제 홍보대사로 선발된 우리 대학 유학생들은 활발한 SNS 활동이 가능한 학생들로, 진안군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북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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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오는 9월 열리는 진안 홍삼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지역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을 표방하는 전북대가 진안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팔과 독일, 우크라이나 등 11개 국가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은 9월 22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진안군과 홍삼 축제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화림 전북대 국제협력처장은 "진안 홍삼축제 홍보대사로 선발된 우리 대학 유학생들은 활발한 SNS 활동이 가능한 학생들로, 진안군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북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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