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계열사별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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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011780)화학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발간되는 금호석유화학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에는 금호석유화학과 계열사의 ESG 경영 전략,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등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 로드맵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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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는 금호석유화학 ESG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회사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시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발간되는 금호석유화학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에는 금호석유화학과 계열사의 ESG 경영 전략,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등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 로드맵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이번 보고서는 △금호석유화학 및 주요 계열사 ESG 경영 전략 △중대성 평가 △ESG 팩트 북(FACT BOOK) △ESG 데이터 팩(DATA PACK) △TCFD 리포트(REPORT) 순으로 구성됐다. 이 중 중대성 평가에서는 개정된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6대 중점 이슈를 산출하고 각 이슈별 영향 평가 결과와 금호석유화학의 대응 활동 및 계획을 설명했다.
올해는 TCFD 리포트를 별도 목차로 구성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리스크의 재무 영향 등을 상세히 다뤘다. 또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금호석유화학의 ESG 경영 체계를 보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ESG 데이터 공시 의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호석유화학과 주요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한 연결 기준으로 작성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보고서의 ESG 데이터 팩에서 금호석유화학과 주요 계열사의 개별 ESG 데이터뿐 아니라 석유화학 3사의 환경·인사·안전보건 분야 통합 데이터도 공개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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