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페르스타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우승…'시즌 7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023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9라운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GP)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5연승하며 3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한 페르스타펜은 '폴 투 윈'을 완성하며 5라운드 마이애미 GP부터 내리 5연승을 따내 이번 시즌 7승째를 거두고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229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023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9라운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GP)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5연승하며 3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스필베르크의 레드불 링(4.138㎞·71랩)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페르스타펜은 1시간 25분 33초 607를 기록,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를 5초155 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로써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한 페르스타펜은 '폴 투 윈'을 완성하며 5라운드 마이애미 GP부터 내리 5연승을 따내 이번 시즌 7승째를 거두고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229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페르스타펜은 마지막 71번째 랩을 평균 시속 231.970㎞로 1분7초012 만에 주파하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페르스타펜은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2위인 팀 동료 세르히오 페레스(148점)와의 격차도 81점이나 벌려 3년 연속 시즌 챔피언 달성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특히 페르스타펜의 소속팀인 레드불은 9라운드가 치러진 '홈그라운드' 레드불 링에서 우승하는 기쁨과 함께 이번 시즌 1~9라운드를 모두 석권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