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與, 극우 망언 정치...'마약' 발언 참 기막혀"

안윤학 2023. 7. 3.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생 경제를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망언 경쟁에 나섰다며 극우 망언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최고위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민주당을 향해 불치병에 걸린 것 같다, 마약에 도취됐다고 한 여당 대표의 망언에 참으로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생 경제를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망언 경쟁에 나섰다며 극우 망언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최고위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민주당을 향해 불치병에 걸린 것 같다, 마약에 도취됐다고 한 여당 대표의 망언에 참으로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 경제를 위해 머리 맞대자는 제안은 온갖 핑계로 거절하더니 이태원 유가족의 뜻을 받드는 야당을 향해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으니 이해가 안 된다며, 정치가 아무리 비정해도 금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가장 큰 충격은 전 정부를 반국가세력으로 몬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이는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잊은 심각한 자기부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