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시, 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아산시와 제14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 편의 증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과 민간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두 시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신뢰를 공고히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아산시와 제14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 편의 증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과 민간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추진과 천안(신방동)-아산(배방읍) 행정구역 경계 조정 등 안건을 논의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두 시는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상호 교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행사에서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내 행정 게시대와 행사장 등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에 협조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천안 신방동과 아산 배방읍 행정구역은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4공구 내에 신설을 추진 중인 중학교 행정구역이 두 시 경계에 걸쳐있어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한 상태다.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효율 향상을 위해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해 행정구역을 일원화하기로 합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두 시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신뢰를 공고히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2보)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