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시, 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합의

유의주 2023. 7. 3.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아산시와 제14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 편의 증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과 민간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두 시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신뢰를 공고히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념촬영하는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과 박경귀 아산시장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아산시와 제14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 편의 증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과 민간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추진과 천안(신방동)-아산(배방읍) 행정구역 경계 조정 등 안건을 논의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두 시는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상호 교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행사에서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내 행정 게시대와 행사장 등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에 협조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천안 신방동과 아산 배방읍 행정구역은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4공구 내에 신설을 추진 중인 중학교 행정구역이 두 시 경계에 걸쳐있어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한 상태다.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효율 향상을 위해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해 행정구역을 일원화하기로 합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두 시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신뢰를 공고히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