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규제입증책임제로 7건 규제 완화 추진

박재천 2023. 7. 3.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7건의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담당 공무원이 규제의 유지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우면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제도이다.

규제개혁위 심의 결과 ▲ 출산가구 상수도 요금감면 신청서 제출 개선 ▲ 산업단지 내 대규모 공장 보도와 차도 설치기준 완화 ▲ 청주시 레코파크 사용료 반환 기준 완화 ▲ 상수도사업 연대보증인 채무 부담 규정 개정 등 7건을 '개선' 권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7건의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회의 주재하는 이범석 청주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규제입증책임제는 담당 공무원이 규제의 유지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우면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제도이다.

시는 상반기 규제입증책임제 추진과 관련해 규제개혁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 시민·기업 건의 사항, 상위법령 위임범위 일탈 규제 등 9건의 자치법규 정비과제를 발굴해 제38차 규제개혁위에 안건으로 올렸다.

규제개혁위 심의 결과 ▲ 출산가구 상수도 요금감면 신청서 제출 개선 ▲ 산업단지 내 대규모 공장 보도와 차도 설치기준 완화 ▲ 청주시 레코파크 사용료 반환 기준 완화 ▲ 상수도사업 연대보증인 채무 부담 규정 개정 등 7건을 '개선' 권고했다.

시는 관련 자치법규의 개정을 통해 개선 권고된 과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