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 5주 만에 40%대 회복

방민주 기자 2023. 7.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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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5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월26일~ 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42%, 부정 응답은 55.1%로 나타났다.

6월4주차 조사 대비 긍정 평가가 3.0%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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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를 회복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5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월26일~ 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42%, 부정 응답은 55.1%로 나타났다.

6월4주차 조사 대비 긍정 평가가 3.0%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4%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 6월 5주 차 /사진=리얼미터 제공
지역별 지지율은 대구·경북이 55.0%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부산·울산·경남 49.8% ▲서울 41.9% ▲인천·경기39.3% ▲광주·전라24.2% 등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40.6%)의 지지율이 남성(43.4%)보다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60대(56.5%)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30대 41.0% ▲20대 37.4% ▲40대 29.1%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54.7%)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무직/은퇴/기타( 52.0%) ▲가정주부(45.6%)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5.5%) ▲자영업(44.6%) ▲학생(30.4%) 순으로 전 직종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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