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당, 먹거리 공포 주술 외워…'사이비 신봉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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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장외집회를 여는 민주당을 향해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들의 모습 그대로"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김 대표는 "민주당은 오염수를 핑계로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감정적 자극과 선동으로 본인들을 위한 정치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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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장외집회를 여는 민주당을 향해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들의 모습 그대로"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김 대표는 "민주당은 오염수를 핑계로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감정적 자극과 선동으로 본인들을 위한 정치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특히 "광우병 괴담, 천안함 자폭 괴담, 사드 괴담처럼 달콤한 괴담 마약에 중독된 민주당은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언어로 국민을 향해 먹거리 공포의 주술을 외우며 국민의 불안과 사회 갈등을 키움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꾀하고 있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 대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오염수가 다량 배출됐으나 우리 해역에는 의미 있는 방사능 증거가 없었고, 오염수 공포 조장은 자해 행위라고 경고했다"는 한국원자력학회의 말을 근거로 들며, "자신들의 이익에 맞으면 어떤 행태도 망설이지 않는 괴물이 된 민주당에 국민께서 냉정한 평가를 하고 계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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