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 심형탁 '신랑수업' 합류, BTS 정국 닮은꼴 사야 동반 출연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형탁이 '신랑수업'에 합류한다.
3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약칭 신랑수업)' 측은 심형탁의 합류 소식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신랑수업' 71회 촬영에서는 심형탁이 "더 멋진 신랑이 되기 위해 '신랑수업'을 받게 됐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7월 일본, 8월 한국에서 정식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심형탁은 "신랑수업은 죽을 때까지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내 사야와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심형탁이 '신랑수업'에 합류한다.
3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약칭 신랑수업)' 측은 심형탁의 합류 소식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신랑수업' 71회 촬영에서는 심형탁이 "더 멋진 신랑이 되기 위해 '신랑수업'을 받게 됐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신랑학교' 멘토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 문세윤은 물론 '신랑즈' 김재중과 신성의 격한 환대를 받았다고.
스튜디오에 첫 등장한 심형탁은 "6월 5일 혼인신고 했다"며 17세 연하인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법적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다. 이어 7월 일본, 8월 한국에서 정식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심형탁은 "신랑수업은 죽을 때까지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내 사야와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도라에몽과 건담이 가득찬 신혼집에서 아침에 눈을 뜬 심형탁은 곧장 부엌에서 요리 중인 아내에게 다가가 백허그를 하며 다정한 신혼을 뽐냈다. 이에 김재중과 신성이 부러움을 표했고, 심형탁은 아내에게 화장실 허락까지 받았다. 하지만 그는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오늘 시누이가 오기로 했는데, 일본 요리 좀 해달라"고 해 사야를 놀라게 했다. 사야는 "(약속) 언제 정했어?"라며 당황스러워하다가, 곧장 시누이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이윽고 시누이 부부가 초인종을 누르는데, 다름 아닌 '신랑수업'의 공식 시누이인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와 문 앞에 나타나 반가움을 안겼다. 이후 한고은 부부는 심형탁의 집을 구경하고, 신영수는 일명 심형탁 룸과 운동방을 보며 감탄했다. 한고은 또한 "이거 팔면 집 한 채 사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네 사람은 사야가 만든 오코노미야끼와 한고은이 직접 요리해 싸온 경상도식 소고기국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사야와의 국경을 넘은 러브스토리를 털어놓고, 특히 "장모님과는 다섯 살 차이인데, 저를 반대하지 않으셨다"며 뭉클해했다. 그러나 사야는 "사실 부모님이 반대하신 남자친구는 없었다"며 허를 찌르는 반전 입담을 터뜨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또한 심형탁 부부의 추후 결혼식 일정과 '부자' 장인어른의 통 큰 결혼 선물에 대해서도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5일 밤 9시 10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