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안전 최우선...중흥그룹, 안전알림문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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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이 이달부터 모든 임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동종업계 최초 특성화시스템인 'SAFETY ALIGO(안전 알림 문자)'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ALIGO'는 '전 임직원이 안전활동에 참여하여 중대재해 제로(Zero)로 가자'는 뜻을 담은 합성어로, 중흥그룹에서 발생했던 최근 5년간의 재해 유형을 중흥만의 기준으로 면밀하게 분석한 재난안전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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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중흥그룹이 이달부터 모든 임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동종업계 최초 특성화시스템인 'SAFETY ALIGO(안전 알림 문자)'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를 천명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ALIGO'는 '전 임직원이 안전활동에 참여하여 중대재해 제로(Zero)로 가자'는 뜻을 담은 합성어로, 중흥그룹에서 발생했던 최근 5년간의 재해 유형을 중흥만의 기준으로 면밀하게 분석한 재난안전문자다.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월 2회 이상 문자와 사진을 발송한다.
통계 자료를 토대로 시기별 주로 발생한 재해 유형과 안전대책에 대해 전파하고, 위험성평가에 반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흥은 무더운 날씨에 옥외 작업을 해야 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흥그룹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강조기간'으로 지정하고,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을 위험성평가에 반영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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