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신당, ‘새로운당’으로 창당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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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의원 등이 준비하는 창당 모임 '성찰과 모색'이 3일 '새로운 정당 준비위원회'(새로운당)로 이름을 바꾸고 창당 준비를 본격화한다.
새로운당은 "새로운당은 대표자는 따로 두지 않는다"며 "정 위원장은 민주노총 대변인을 지내는 등 평생 노동 운동에 전념해 왔으나 이른바 조국 사태 등을 계기로 편 가르기식 정치와 반지성주의적 포퓰리즘에 문제의식을 갖고 성찰과 모색에 참여해 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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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에 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
새로운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성찰과 모색은 최근 전체회의를 열어 새로운당으로 단체 명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새로운당이 신당 공식 명칭은 아니다. 곽대중 대변인은 통화에서 “지금 조직은 말하자면 ‘(창당) 준비를 준비하는 조직”이라며 “일단 문을 크게 열어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당은 9월 중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당은 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 실무를 이끌게 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1964년 충북 출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화물연대 사무처장 등 노동 운동에 투신해 왔다.
새로운당은 “새로운당은 대표자는 따로 두지 않는다”며 “정 위원장은 민주노총 대변인을 지내는 등 평생 노동 운동에 전념해 왔으나 이른바 조국 사태 등을 계기로 편 가르기식 정치와 반지성주의적 포퓰리즘에 문제의식을 갖고 성찰과 모색에 참여해 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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