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가족까지 보장 ‘패밀리케어 종신보험’ 출시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내가 가입한 보험으로 가족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 경과 시점에(10년납은 7년이상)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적립형전환 ▲치매보험전환 ▲종신전환 등 3가지 전환 선택을 제공한다. 이로써 하나의 상품으로 가족이 폭 넓게 보장 받을 수 있고, 납입기간 중 환급률을 개선해 계약 유지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약 가입을 통해 유방암, 자궁내막증, 전립선비대증진단, 요실금(급여), 유방재건수술 등에 대한 남성·여성 특화 보장도 가능하다. 특약을 추가할 경우 배우자의 사망과 여성유방암 및 전립선암 이외에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14대 질병을 함께 보장한다.

이 회사는 ‘슬기로운남성·여성케어 종신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치매·사망보장, 생활자금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 기간 중 중증치매 진단 시 가입 금액의 최대 120%를, 중증치매 진단 전 사망 시에는 150%를 선지급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가족의 삶을 케어하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과 치매보장 수요 증가를 반영한 ‘슬기로운남성·여성케어 종신보험’을 출시하면서 종신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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