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장 후임 공모 오는 7일까지..9월 모평 전 임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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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하 평가원)의 사퇴로 공백이 된 자리에 후임을 뽑는 공모가 오는 7일 마무리된다.
3일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경인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평가원 원장 초빙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다음 9월 모평까지 2개월 남짓 남은 시간 안에 새로운 평가원장 후임을 임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평가원장은 경인사 공모를 받아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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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하 평가원)의 사퇴로 공백이 된 자리에 후임을 뽑는 공모가 오는 7일 마무리된다.
3일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경인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평가원 원장 초빙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 원장이 지난달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 난이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 뜻을 밝힌 데 따른 후임 공모다.
경인사는 평가원장 지원 자격으로 △해당 연구분야에 관한 식견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분 △조직경영에 대한 경륜과 식견을 가진 분 △연구기관의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분 등을 제시했다.
다만 다음 9월 모평까지 2개월 남짓 남은 시간 안에 새로운 평가원장 후임을 임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평가원장은 경인사 공모를 받아 임명한다. 직전 강태중 전 평가원장이 2021년 12월 사임 후 이 원장은 이듬해 3월 임명됐다.
경인사 관계자는 "인사검증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임명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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