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로밍도 저렴하게"…한국케이블텔레콤, '티플로' 출시

윤지원 기자 2023. 7. 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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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이 e심(eSIM) 데이터 로밍 브랜드 '티플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티플로 데이터 로밍은 기존 이통 3사의 고가 요금, 와이파이 라우터의 별도 기기 수령, 해외 현지 유심의 칩 교체의 번거로움 등의 단점을 극복한 게 특징이다.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선 500MB 3일 무제한 상품(일 500MB 소진 후 속도 제한)을 2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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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B 3일 무제한'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2300원
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은 e심(eSIM) 데이터 로밍 브랜드 '티플로'를 출시했다. (한국케이블텔레콤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이 e심(eSIM) 데이터 로밍 브랜드 '티플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티플로 데이터 로밍은 기존 이통 3사의 고가 요금, 와이파이 라우터의 별도 기기 수령, 해외 현지 유심의 칩 교체의 번거로움 등의 단점을 극복한 게 특징이다.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QR 코드 스캔만으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선 500MB 3일 무제한 상품(일 500MB 소진 후 속도 제한)을 2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베트남은 2900원, 일본은 4500원이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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