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 임박… "10일 안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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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10일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뮌헨은 10일 안으로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발동하고 모든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준비가 돼 있다"며 "김민재와 뮌헨은 5년 계약으로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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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뮌헨은 10일 안으로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발동하고 모든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준비가 돼 있다"며 "김민재와 뮌헨은 5년 계약으로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앞서 "기초군사훈련 중에 있는 김민재가 퇴소한 뒤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면서 "그는 2028년 6월까지 뮌헨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5000만 유로(약 720억 원)로 알려져 있다. 해당 조항은 7월 1일부터 2주 동안 한시적으로 발동한다. 이미 구단과 선수 간 개인 합의에서 접점을 찾은 만큼 뮌헨이 바이아웃을 지급을 완료하면 바로 영입 공식발표가 나올 수 있다.
독일 매체 빌트 또한 3일 "김민재의 이적이 모두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가 병역의무를 수행한 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할 것이다"며 "김민재는 5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입단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일 독일 매체 '키커'도 "김민재가 훈련소에서 나오면 바로 뮌헨으로 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2028년 계약 기간'이 명시된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알렸다.
김민재는 지난달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민재는 병역 특례 혜택을 받고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됐으며 오는 6일 퇴소한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무대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기복 없는 수비력으로 팀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그는 지난달 2일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최고 명문으로 2022-23시즌까지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달성한 강팀이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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