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에 '방산통' 성일 예비역 육군소장

김관용 2023. 7. 3.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직위에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예비역 소장)을 신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수 및 군사시설 정책 수립·관리, 방위력 개선사업, 군공항이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위다.

성 신임 실장은 육사 43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1차장, 육군 제12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방사청 국제협력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첨단전력 건설 및 방산 수출 확대 최적임자"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직위에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예비역 소장)을 신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수 및 군사시설 정책 수립·관리, 방위력 개선사업, 군공항이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위다. 예하에 군수관리관, 군사시설기획관, 전력정책관 등을 두고 있다.

성 신임 실장은 육사 43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1차장, 육군 제12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방사청 국제협력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성 실장 임용 배경에 대해 “뛰어난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 첨단전력 건설, 방산 수출 확대 등 전력자원관리분야의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나갈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일 국방부 청사에서 신임 성일 전력자원관리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김관용 (kky144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