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일산업 등 5종목,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

김지영 2023. 7. 3.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더기 하한가'를 맞았던 5종목이 거래재개 첫 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동일산업(-30.00%), 대한방직(-29.92%), 방림(-29.94%), 동일금속(-29.95%) 등 4개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들 종목에 대해 다음 날인 15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일산업·대한방직·방림·동일금속, 하한가 직행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무더기 하한가'를 맞았던 5종목이 거래재개 첫 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동일산업(-30.00%), 대한방직(-29.92%), 방림(-29.94%), 동일금속(-29.95%) 등 4개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만호제강 또한 전 거래일 대비 8천450원(18.45%) 하락한 3만7천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들은 지난달 14일 낮 12시를 전후로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금융당국은 이들 종목에 대해 다음 날인 15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했다.

당국은 지난 4월24일 8개 종목 주가급락 사태가 발생한 뒤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들 종목 관련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검찰은 금융당국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취하면서 매매거래 정지 조치도 해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