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일산업 등 5종목,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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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하한가'를 맞았던 5종목이 거래재개 첫 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동일산업(-30.00%), 대한방직(-29.92%), 방림(-29.94%), 동일금속(-29.95%) 등 4개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들 종목에 대해 다음 날인 15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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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무더기 하한가'를 맞았던 5종목이 거래재개 첫 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동일산업(-30.00%), 대한방직(-29.92%), 방림(-29.94%), 동일금속(-29.95%) 등 4개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호제강 또한 전 거래일 대비 8천450원(18.45%) 하락한 3만7천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들은 지난달 14일 낮 12시를 전후로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금융당국은 이들 종목에 대해 다음 날인 15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했다.
당국은 지난 4월24일 8개 종목 주가급락 사태가 발생한 뒤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들 종목 관련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검찰은 금융당국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취하면서 매매거래 정지 조치도 해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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