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그물로 만든 수영복 들고 파리로…효성티앤씨 "지속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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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298020)는 오는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 섬유소재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 수영복용 100% 재생 원단 'FishTale'(피시테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효성티앤씨는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포함한 다양한 소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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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티앤씨(298020)는 오는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 섬유소재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 수영복용 100% 재생 원단 'FishTale'(피시테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FishTale은 폐어망과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다.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포함한 다양한 소재를 선보인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차세대 친환경 섬유의 연구개발에 지속해서 투자할 것"이라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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